7월 합동생신 잔치와 시니어연예봉사단 공연

24일 오후 7월 생신을 맞으신 은혜마을 어르신 7분의 합동생신잔치가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볕과 높은 기온으로 비록 몸이 힘들고 생활하는데 불편함도 있지만

과일이 달고 단단해지기에, 또 곡식이 여무는데 꼭 필요한 시간이기에

어쩌면 참으로 보배로운 때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보배로운 시기에 삶을 시작하신 어르신들도 단단한 삶을 살아 오셨겠지요.

우리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시기 위해 시니어연예봉사단분들께서 찾아주시어
춤과 노래로 더욱 기쁘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호응이 어찌나 좋았던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시어 또 공연을 계획해 주시겠다고 까지 하셨어요.
비도 오고 더운 날씨임에도 기쁘게 공연을 해주신 여러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생신을 맞으신 우리 어르신들 모두 기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