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원장님 오찬초대

지난 초복날에도 비가 오더니 말복에도 비가 왔네요.
삼복의 마지막, 입추 후에 있는 말복날에 원장님오찬초대가 있었습니다.

비록 먼 곳으로 나가는 식사초대날은 아니지만 늘 생활하시는 공간에서
조금 벗어나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반가운 이들과 함께 하는 식사만으로도
어르신들께서는 즐거워하시고 행복해 하십니다.
묵은지와 감자를 갈아 넣어 만든 반죽으로 부친 고소한 김치전을 곁들인
녹두삼계탕이 초대 메뉴였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기분좋게 드신 것만으로도 건강해지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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